솔라나 (Solana)
솔라나(Solana)의 Founder인 Anatoly Yakovenko(Qualcomm 엔지니어)는 2017년 솔라나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옛 Qualcomm 동료인 Greg Fitzgerald와 함께 Solana Labs을 만들게 된다. 이후 Solana Labs(미국)은 스위스의 비영리 단체인 Solana Foundation과 협력하여 솔라나를 개발하게 된다. 솔라나는 SOL이라는 Native 토큰을 가지며, 2020년 3월 16일 메인넷(mainnet)을 시작하여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분산 응용프로그램(DApp)을 처리하는 블럭체인인데, 솔라나의 빠른 성능과 저렴한 트랜잭션 비용 때문에 솔라나가 향후 이더리움을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일부 의견들이 나오게 되었다. 솔라나는 Proof of Stake (PoS,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과 Anatoly Yakovenko에 의해 개발된 Proof of History(PoH) 알고리즘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솔라나는 초당 50,000개의 트랜잭션(50,000 TPS)을 처리할 수 있으며, Transaction Fee가 매우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thereum이 12 ~ 30 TPS를 지원하고, Cardano가 250 TPS (2021년), Ripple이 1,500 TPS를 지원하는 것에 비하면, 솔라나는 매우 빠른 성능을 가지고 있다.
솔라나가 빠른 성능을 가지는 것은 그 구조가 그만큼 덜 분산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빠른 성능을 갖기 위해 어느 정도의 중앙화가 필요했던 것이다. 솔라나는 약 1000개의 Validator(2021년)를 가지고 있는데, 트랜잭션들은 (전체 Validator가 아닌) 150개의 Solana Cluster 그룹으로 분산된다. 이러한 다소 중앙화된 구조로, 솔라나는 50,000 TPS (최대 65,000 TPS)라는 빠른 성능을 갖게 된다. 또한, 높은 TPS는 그만큼의 많은 데이타를 저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여, 블럭체인 노드의 저장장소도 그만큼 커져야 하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한 노드를 더 적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비트코인이 일반 컴퓨터로 노드가 될 수 있는 반면, 실제 솔라나의 노드는 매우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한다.
솔라나는 2020년 메인넷 출범이후 2021년 10월까지 2번의 시스템 다운을 겪게 된다. 솔라나의 Transaction Fee가 매우 낮다는 장점은, 역으로 해커가 낮은 비용으로 Denial-of-service attack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단점이 될 수 있다.
솔라나
공식 웹사이트 | solana.com |
소스코드 | github.com/solana-labs |
블럭체인 탐색기(Explorer) | explorer.solana.com / solanabeach.io |
커뮤너티 | forums.solana.com |
백서 (whitepaper) | solana.com/solana-whitepaper.pdf |
총발행량 (max supply) | Unlimited |
현재 발행량 (total supply) | 506 Million (506,144,678) |
Wallet | Mobile Wallet 리스트 / Web Wallet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