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O
FOMO(포모)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서 1996년 마케팅 전략가 Dr. Dan Herman에 의해 처음으로 정의되었는데, 원래는 어떤한 정보나 경험, 이벤트 등 무엇인가 참여하거나 알아야할 것들을 놓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SNS에서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은어(slang)로서 사용되는데, 페이스북이나 트워터 등 SNS를 계속 체크하지 않으면 불안해 지는 증상을 의미한다.
특히, 암호화폐 커뮤너티에서는 암호화폐가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 자신만 투자하지 않았을 경우 그 투자의 기회를 놓칠 것을 두려워하는 증상 혹은 그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내가 잘 몰라서 혹은 내가 시대의 흐름을 잘 읽지 못해서, 나만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닐까 막연하게 불안해 하고 걱정하는 현상을 말한다.